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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품 

  

싸인용 만년필, 각설탕, 안경

  

Wolfgang

D. Vincent

체력     2      ■■□□□  

민첩     3      ■■■□□ 

지능     5      ■■■■■

힘         2      ■■□□□ 

운         4      ■■■■□

정신력            ● ● ● ● ○

Profile

‘‘  자네의 소견을 듣고싶군  ’’

 성별 : 남성 

 국적 : 영국

 나이 : 46세 

 172.0cm       /   62.0kg     

 Rh+ O형 /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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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외관과 교수라는 직책은 그를 권위적이고, 엄격한사람으로 보이게 한다.

다만 이는 그에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진 선입견이라 할 수 있다.'

 

-볼프강의 성격 1

 

-

 

 친절한 /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 오픈마인드 

"좋은 아침이네, 우산은 챙겼나?"

시험에 늦은 학생에게, 그는 입실 시간이 지난것을 모르는체 하며 인사를 건냈다.

   볼프강 교수님이라 하면, 그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건 특유의 사람좋은 미소일 것이다. 언제나 학생들보다 일찍 강의실에 도착해,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웃으며 인사를 건내는 그 모습은 처음에는 공포스러울지도 모르나, 학기말이 될때쯤이면 교수님과 농담을 주고받는 자신을 발견하게 만든다.

 

"누군가에게 친절해서 해가 될것은 없지, 무엇보다 난 자네들과 대화하는게 즐겁네"

 

  같이 있다보면 대학 교수보다는, 그저 옆집에 사는 조금 친절한 이웃으로 느껴지는 그는 흔히 말하는 '오픈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본인이 한 장르에 있어 지식인임을 자랑하기 보다는, 그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듣는것을 즐기고, 또한 아예 다른 장르의 새로운 지식을 전해듣는 것 또한 좋아한다.

 

 

그런 그를 한마디로 정의내리자면, 일반적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 정리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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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그의 외관중 모든 부분이, 그의 성격과 다르다는것은 아니다.

본디 외관은 사람의 한 부분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곳들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볼프강의 성격 2

 

-

 노력하는  / 완벽주의 / 기준이 높은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군.

난 이것만 끝내고 들어가겠네, 먼저 들어가게나"

시계를 힐끔거리던 조교와 눈이 마주치자,

그제야 꽤나 늦은 시간이 됬음을 꺠달은듯. 말을 꺼내는 그였다.

 

 

1년 365일 몇몇 특별한 날들을 제외하고, 그의 교수실은 언제나 불이 켜져있다.

그가 재직중인 대학의 미술과에는 '새벽에 무언가가 필요해지면 볼프강 교수님을 찾아가라' 는 농담이 있을 정도. 그의 기이할 정도의 '완벽'에 대한 집착과 노력은, 그의 외관과 성격이 동일시 되어 보이는 몇 안되는 부분중 하나이다. 목 끝까지 채운 단추, 단정하게 올린 머리, 흐트러짐 없는 자세는 마치 그의 '완벽주의'를 상징하는듯 보인다.

 

다만 이러한 완벽주의는 모든 사람,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것이 아니다.

그가 완벽에 집착하는것은 오로지 '그의 연구' 하나로, 그의 옷차림은 그저 어린시절부터 받은 교육과 습관의 흔적이라 그는 말한다.

그의 완벽주의에 대해 친한 동료 A는 말했다.

 

 

"아마 남들보다 박사학위를 따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그런걸꺼야..

여전히 자신이 제일 부족하다 느끼지"

 

 실제로 볼프강은 자신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주변 동료들은 5~7년차에 끝낸 박사 과정을 본인은 수료하는데 9년 가까이 걸렸다는 점이나,

스스로의 작품에 대한 불만족이 그 원인인듯 보인다.

 

이로 인해 몇 안되는 그의 문제점이 생겨나는데, 그건 바로 '잘함'의 기준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본인을 '남들보다 못함'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오류인듯.

때문에 그의 상냥한 모습만을 보고 그의 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은 학점에 피를 보는 경우가 많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완벽주의라던가 노력파라던가, 결국 그도 사람이기에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아니.. 오히려 일에서 벗어나면 실수가 더 많은 편이라고 해야할지도.'

 

-볼프강의 성격 3

 

-

 

 실수가 많은  /  장난을 좋아하는 / 약간의 긍정론 

 

"아? 이 멍 말인가..? 벼..별일 아니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되네"

아무것도 없는데서 넘어진것이 부끄러워 말을 더듬는 그의 행동은,

오히려 다른 오해를 사기에 적합해 보였다.

 

 

그는 종종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넘어지거나 책장에 팔을 부딪히고는 한다.

어렸을때 부터 이어진 이런 부주의함은 주변에서 많은 오해를 샀는데,

10대에는 가정폭력을, 20대에는 약간의 탈선을 시도한 탈색과 더불어져

패싸움을 한다는 의심을 받았다.

그는 이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일을 할때 너무 집중하여, 집중이 풀린 일상생활에서는 실수가 잦은것 뿐"이라고 변명한다.

 

"오늘 축구의 결과에 자네의 학점을 걸지!"

대학원생의 심장을 바운스 하게 만드는 교수님표 농담에, 오늘도 조교님은 미간을 짚었다.

 

그는 자신이 친하다고 생각하는 이에게 장난거는 것을 즐긴다.

다만 교수님과 가장 오랜시간을 함께하는 B조교는 "전혀 재미없습니다."라는 한마디를 남겼다고...

이 말을 문뒤에 있던 교수님이 듣고 시무륵 했다는 소문이 있다.

 

"하고 싶으면 하게나-"

그는 실수는 어렸을때 해보는게 좋은거라며 외쳤다.

 

 

박사학위를 따는데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다지만, 그는 기본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란사람이다.

실수를 해도 다시 시도할수 있는 성장배경은 그에게 있어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긍정을 주었다.

'어차피 실패 해도 다시 시작할수 있다.'라는 그의 머리속 전제 조건은 그와 대화하는 사람에게 있어 약간의 괴리감을 느끼게 한다.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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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Donatus Vincent

볼프강 D. 빈센트

​직업 : 미술사 부교수

「   01. about 빈센트   」

 

8월 29일 여름에 태어난 그의 탄생화는 꽃담배 그 의미는 그대가 있어서 외롭지 않네,

탄생석은 페리도트, 그 의미는 지혜와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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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k  | 각설탕 / 커피와 차 / 고양이 / 일

hate | 끔찍한 음식 / 비 / 싸이렌소리

-

쓴 커피와 차는 먹지 못하면서 정작 그 둘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그는 언제나 각설탕을 애용한다.

근 몇년들어서는 아예 각설탕만 따로 먹기도 하는듯, 그가 각설탕을 좋아한다는 것은 교내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 외에 좋아하는것은 그가 키우고 있는 반려묘 '애니'와 자신의 일.

'곱게 자란 도련님 출신답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의 입맛은 까다로운 편이다.

( 설탕이 듬뿍 들어간 커피와 차는 그의 입맛에 있어 가장 예외인 부분)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얼마전 식당에서 먹은 튀김, 무려 1년 4개월 만에 갱신된 최악의 음식이다.

비를 싫어하는 이유는 종이가 눅눅해 지기 때문,

싸이렌 소리를 싫어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역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라고 질문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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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미술관이나 박물관 가기 / 독서 / 고양이와 낮잠자기 / .....

.

그는 꽤나 다양한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취미는 미술과 관련된쪽이라 할 수 있겠으나, 그의 모든 취미를 나열하기 위해서는 아마 책 한권 분량의 종이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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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 손짖

 

그의 습관은 대게 손에서 드러난다.

1

금연에 성공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으나, 과거 고민을 할떄 담배를 물던 습관이 남은듯

고민에 빠지면 손을 입가근처에 마치 담배를 피는듯한 제스쳐로 올리고 있다.

2

일이나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엄지와 검지를 신경질 적으로 비빈다.

3

말을 할때 부연설명하는 제스쳐를 쓰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강의로 인해 생긴 버릇인듯 하다.

 

 

*   *   *

 

「   02. 직업   」

그는 영국의 모 국립대에서 미술사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 업무는 강의와 연구, 글쓰는 것을 좋아해 꽤나 많은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연구하는 분야는 그림이 보여주는 시대상에 관련된 부분이고,

때문인지 책에도 관련 내용이 자주 실리는 편.

자신의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이 높은편이며,

이 분야에 한정하여서는 꽤나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   *   *

「   03. 가족관계와 미술   」

그의 어머니는 모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

아버지는 유명 사업가 였다.

계산기를 두드리는 집안에서, 그는 상당히 예외적인 존재였음에 틀림없다.

그가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의 대부.

12살때 대부의 전시회에서 운명처럼 그림에 빠지게 된 그는 상당히 오랜시간 작가를 꿈꿨지만,

대학에 가서야 작가는 본인의 길이 아니라 판단, 평론과 연구로 그 길을 돌린다.

대부의 그림을 보고 꿈을 정했을 정도로 그와 대부의 관계는 친밀하다.

그의 대부는 독일 출신으로 볼프강의 이름을 정해준 사람이자 미들네임의 주인인데,

때문에 볼프강은 본인 이름의 영국식 발음인 '울프강'이 아닌

독일식 발음 '볼프강'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볼프강의 미들네임 '도나토'는 대부의 세례명이다.)

*   *   *

「   04. 작가와의 관계  」

작가 올리버 웨지우드와는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였다.

각 지역의 유명 현대 작가를 다루는 볼프강의 단편집 ' ~ 의 얼굴' 시리즈에서,

볼프강은 올리버를 '멘체스터의 얼굴' 로서 소개한다.

책으로 다룰만큼 좋아했던 작가의 추모전에 그가 온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것이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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